12차 기획전
전시마당 > 12차 기획전
주막집 평상에 걸터앉아 막걸리 한 잔 하실래요?
기획의도
- 주막집 평상에 걸터앉아 막걸리 한 잔 하실래요? 주막은 ‘술을 파는 작은 집’을 뜻하는 말로
술집이자 음식점이었으며 무료로 숙박을 제공하였던 여관이었습니다.
큰 길거리를 비롯하여 나루터와 장터, 광산촌 등
시가지에서부터 산간벽지 곳곳에 들어서
고단한 나그네들에게 안식처가 되었습니다.
많은 사람들이 오고 다녔던 정보의 중심지로,
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모였던 문화의 전달처로,
유흥을 즐기는 오락장 역할까지
주막은 서민문화의 한 마당을 이루었습니다.
흘러간 유행가에 담긴 주막에 대한 어렴풋한 향수
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12번째 기획전
홍도야 울지마라 <번지없는 주막>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.
- 전시명 : 홍도야 울지마라 – 번지없는 주막
- 조선시대 주막 연출
- 나그네 설움 달래주던 주막
- 속풀이 해장국과 장국밥
- 유통과 금융선진지, 주막네트워크
- 주막집 외상 긋는다 - 장소 :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(구이면 덕천전원길 232-58)
- 기간 : 2018.11.17~2019.03.31 (매주 월요일 휴관)
- 문의 :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학예연구실 (063-290-3841~7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