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점재현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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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점재현관

뽀얀 탁주가 담긴 커다란 함지를 힘차게 젓는 양조장 장인의 손놀림, 가득 담긴 술통을 야무지게 여미고 부지런히 흙길을 달렸을 짐자전거는 도시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려 이제는 볼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의 한 장면입니다.
1960년대 양조장과 대풋집, 1990년대 호프를 담은 주점재현관은 한 잔 술에 오늘의 피로를 풀고 내일의 희망을 이야기하던 우리네 일상의 또 다른 모습을 재현한 공간입니다.